<탑건> 위대한 비행의 시작 톰 크루즈 매버릭

Top Gun (1986)

1986년 공개된 영화 탑건은 토니 스콧 감독이 연출하고 톰 크루즈, 캘리 맥길리스, 발 킬머, 맥 라이언 등이 출연한 항공 전투 영화이다.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매버릭(톰 크루즈)이 탑건으로도 알려진 엘리트 전투기 학교에 가게 되고 최고의 조종사들과 함께 훈련을 하면서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목차

줄거리

탑건은 매버릭과 그의 동료 장교 구스가 위험한 비행 임무에 수행하면서 시작된다. 매버릭은 알 수 없는 그의 비행 스타일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그 후에 매버릭은 그의 비행 기술을 다듬고 더 나은 조종사가 되기 위해 탑건 훈련 프로그램에 보내지게 된다. 탑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매버릭은 그의 라이벌 아이스맨(발 킬머)과, 연인 샬럿 블랙우드(캘리 맥길리스), 그리고 매버릭만큼 훌륭한 조종사들을 만나게 된다. 매버릭의 화끈한 성격은 종종 다른 조종사들과 갈등을 일으키지만 그는 타고난 재능을 통해 빠르게 동료들의 존경을 받는다. 훈련 내내 매버릭은 비행과 그의 사생활 모두에서 여러 가지 사건들이 발생하지만 성공을 위해서는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는 조종사임을 증명해야 한다.

 

흥행과 Original Sound Track

탑건은 전 세계적으로 3억 5천3백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관객과 비평가들로부터 수많은 찬사를 받았다. 놀라운 공중 비행 장면과 스릴 넘치는 액션 장면, 그리고 출연진들의 훌륭한 연기력으로 평가받은 영화이기도 하다. 영화에 삽입된 Kenny Loggins의 Danger Zone이라는 노래는 2023년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사운드 트랙이다. 개봉 이후 다양한 영상에 삽입되어 이 노래를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았다. 베를린의 Take My Breath Away도 많은 사랑을 받아서 골든글로브 주제가상을 받기도 하였다.

 

탑건이 개봉한 후에

탑건이 개봉한 후에 미국에서는 젊은 사람들이 공군에 입대를 많이 했다고 한다. 실제로는 해군에서 F-14라는 전투기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공군에 입대하면 그 전투기를 볼 수 없었다. 그래서 많이 젊은이들이 살을 한 우스운 이야기도 있다. 한국에서도 개봉 이후에 공군사관학교 지원률이 높았다고 전해진다.

탑건은 영원하다

탑건은 1980년대 개봉하여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고 고전적인 액션 영화로 되고 있다. 2021년 탑건 매버릭이라는 영화로 두 번째 작품이 개봉되기도 하였고 Covid-19(코로나)으로 인해 극장에 가는 사람들이 많이 줄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영화는 동료들 간의 우정과 경쟁, 사랑, 개인적인 성장, 팀워크의 중요성에 대한 주제로 영화가 전개된다. 혼자가 아닌 동료들과 함께라는 주제로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도 영화 탑건이 주고자 하는 메시지를 확실히 전달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영화 탑건은 개봉 당시에도 현재도 그리고 앞으로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영화로 기록될  것이다. 위대한 비행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