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에 개봉했던 백 투 더 퓨처는 시간 여행을 소재로 하는 영화 중에서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영화이다. 포레스트 검프를 연출했던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이 연출하였으며, 마이클 J. 폭스, 크리스토퍼 로이드 등이 출연하였다. 1985년에 개봉했던 영화 중에 전체 흥행 1위를 했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기획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편의 흥행으로 3편까지 제작되었다. 아직까지도 최고의 명작이라고 생각되는 영화라고 하여 여러 번 시청한 사람들이 많다.
목차
뜻하지 않은 과거로의 시간 여행
평범한 고등학생인 마티 맥플라이(마이클 J. 폭스는 아버지, 어머니, 형, 누나와 함께 살고 있으며 스케이트 보드와, 로큰롤, 자동차를 좋아한다. 또한 제니퍼라는 여차 친구와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집 근처에 살고 있는 괴짜 과학자인 브라운 박사(크리스토퍼 로이드)와도 친하게 지내고 있지만 어느 날 브라운 박사는 자신이 개발한 타임머신 자동차 드로리안을 보여 주게 된다. 실제로 작동을 하기 위해 거리로 나간 두 사람은 괴한의 공격에 브라운 박사가 쓰러지게 되고 마티는 드로리안을 몰고 30년 전 과거로 돌아간다. 1985년에서 1955년으로 시간 여행을 시작한 것이다. 1955년은 마티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서로 만나기 전이고 브라운 박사는 아직 타임머신 드로리안을 모르는 상황이었다. 마티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젊은 시절을 함께 하게 되지만 둘이 결혼을 해야만 본인이 태어나게 되는데 여러 가지 상황이 꼬이게 되면서 위기를 맞이한다. 계속 꼬이게 되는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 나갈지 아니면 그대로 포기할지 마티의 활약을 기대하게 된다.
실제로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면
시간 여행을 소재로 하는 영화는 그동안 많이 있었지만 백 투 더 퓨처처럼 유쾌하게 그려내는 영화는 본 적이 없다. 1985년에 개봉했던 영화 소재로는 참신한 부분이 많았으며, 실제로 일어나면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을 관객에게 심어주었다. 개봉 후 40년이 다 되었지만 아직 타임머신이 개발되었다는 소식은 들려오지 않는다. 영화에서 타임머신으로 인하여 본인이 원하는 대로 과거를 바꾸게 되면 인류가 파멸될 수 있음을 브라운 박사가 계속해서 강조를 한다. 그래서 잘못된 과거를 바로 잡기 위해서는 아주 큰 책임이 따르는 것이다. 만약 타임머신이 개발된다면 공개적이 아니라 비공개적으로 개발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 왜냐하면 과거를 변화시켜서 미래를 변화시키는 것은 모든 것이 변할 수 도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나라에서 철저히 비밀리에 진행하려고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기에 타임머신이 개발되지 않는 것이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좋은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기억에 나는 장면
가장 기억에 나는 장면이 있다면 젊은 시절 마티의 어머니가 누군가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사이에 마티의 아버지가 용기를 내서 어머니를 구해주는 장면이며, 마티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사랑에 빠지고 마티는 힘을 내서 미래로 돌아가기 위한 그 장면이다. 이 영화를 여러 번 보았지만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 최고의 명장면이다. 그리고 마티가 학교 축제에서 일렉기타를 연주하는 장면은 백 투 더 퓨처의 영상이 떠오를 때 항상 생각나는 장면이기도 하다. 이 두 장면을 빼고는 백 투 더 퓨처의 명장면을 얘기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2편, 3편에서도 최고의 명장면이 많다.
최고의 명작을 현재까지도 즐긴다.
역시 명작은 계속 보게 된다. 1985년에 개봉했지만 필자는 1989년에 비디오로 처음 시청하였다. 그때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았던 장면이 많았지만 현재까지 10번 이상 보게 되면서 이해는 당연하고 여러 가지 여운이 남는 장면을 많이 보게 되었다. 최고의 명작을 여러 번 즐기는 것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굉장히 행복한 일이다. 지금도 케이블 TV에서 상영을 하면 중간에 시청을 하게 되더 라도 끝까지 본다. 총 3편까지 나온 작품이며, 앞으로도 극장이나 케이블 TV에서 상영한다면 언제든지 볼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 너무 완벽한 영화라서 그런지 새롭게 백 투 더 퓨처를 요즘 시대에 맞게 제작을 하는 움직임은 아직까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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