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개봉했던 록키 2는 전편에 이어서 미국에서 흥행을 기록한 영화이다. 실베스타 스탤론이 감독과 각본을 맡은 록키 2는 록키 발보아가 세계 헤비급 챔피언으로 등극하는 과정을 담았다. 전편에 이어서 실베스타 스탤론, 탈리아 샤이어, 칼 웨더스 등이 출연하여 영화를 빛냈다.
목차
줄거리
영화 첫 부분은 록키 발보아가 세계 헤비급 챔피언 아폴로 크리드를 상대로 싸운 전편의 마지막 순간들을 보여주면서 시작된다. 아쉬운 경기를 뒤로 하고 사람들은 링에서 보여준 록키의 용감함과 훌륭한 경기력을 인정하게 된다. 경기를 하면서 입은 누의 상처로 인하여 의사는 록키에게 당분간 경기를 쉬라고 하지만 아폴로와의 재경기를 위해 다시 연습을 하기 시작한다. 아폴로와의 경기로 얻은 것은 유명세, 그리고 애드리언과의 결혼이다. 록키는 돈도 많이 벌었지만 생각 없이 생활하다 보니 돈은 금방 없어지며 복싱으로 다시 재기를 꿈꾼다. 록키는 아폴로와의 재경기를 위해 위대한 도전이 시작된다.
흥행과 출연진
한국에서는 록키 2가 상업적으로 성공을 하였고 전 세계적으로 2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고 1979년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 중에 하나가 되었다. 이 영화는 실베스타 스탤론의 연기와 영화의 감정적 깊이를 칭찬하는 등 비평가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래도 관객들은 록키라는 영화를 사랑하였고 현재까지도 스포츠 영화의 고전으로 칭송받고 있다.
출연진들의 연기는 셀베스타 스탤론 이외에도 널리 찬사를 받았으며 스탤론의 아내로 출연한 탈리야 샤이어와 애드리언의 오빠이자 록키의 친구로 출연한 폴리역의 버트 영의 연기는 많은 호평을 받았다.
록키는 영원하다
전편에 이어서 Original Sound Track 역시 최고로 인정받는다. 'Gonna Fly Now'가 영화 속에서 흘러나오는 장면은 가슴을 울린다. 이 영화의 주제가 될 수 있는 인내심, 결단력, 그리고 아메리칸드림은 관객들에게 반향을 일으키기에 충분했고 하나의 문화로 인정받기까지 했다. 여려 스포츠 영화에 영감을 준 영화 록키는 할리우드에서 실베스타 스탤론의 지위를 확고하게 해 준 영화로도 기억되고 있다. 이후에 록키 3, 록키 4, 록키 5, 크리드 등을 포함한 속편을 제작하였고 록키 발보아라는 인물을 잘 표현해 주었다. 지금까지도 할리우드 영화 중에서 가장 성공한 시리즈로 인정받는다. 록키 2는 어려움에 직면한 남자의 각오와 끈기를 담은 파워풀하고 감성적인 스포츠 영화다. 매력적인 등장인물들과, 영감을 주는 스토리, 그리고 기억에 남는 명장면들은 록키 시리즈의 모든 팬들이 영원히 기억할 수 있게 만든다. 현재도 록키는 영원하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고 할리우드의 상징적인 영화로 기록되고 있다.